가어옹(假漁翁)이란

어부(漁夫)가 아니면서 어부처럼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쓰임. 이는 정계(政界)에 진출하여 출세를 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오직 대자연(大自然) 속에 살면서 술(酒)과 더불어 시나 읊으면서 한가롭게 사는 사람을 말한다. 대표적인 인물로는 조선 시대의 이현보(李賢譜), 이 황(李滉)과 윤선도(尹善道) 등이 있다.